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용운국제·국민생활관 수영장 수조 물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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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13:58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추석 연휴기간을 활용하여 수영장 물 전면 교체와 수위조절판 보강, 수조 청소 등을 실시, 보다 쾌적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모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3개 수영장 모두 추석연휴에도 직원들이 수영장 물 전면 교체와 수조 청소, 시스템 가동 점검 등을 실시하여, 용운국제수영장과 국민생활관은 14일부터 정상 영업 중에 있으며, 한밭수영장은 16일부터 운영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 적기 교체 등 완벽한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한밭수영장은 수영 이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수영, 호신술, 축구, 인라인 등을 강습하는 한밭어린이스포츠단과 무료 요가 ?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전국체전 대비 건립된 용운국제수영장은 국제공인 1급 경기장으로경영풀 이외에 보조풀, 다이빙풀, 유아풀을 보유한 중부지역 최고 시설로서, 수영 이외에 하이다이빙, 스킨스쿠버,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국민생활관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체육, 문화, 예술 등의 다목적 복합시설로서, 수영, 스피닝바이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장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영장(☏222-4561), 용운국제수영장(☏280-1001), 국민생활관(☏483-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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