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중증장애인 위한 ‘힐링캠프’ 운영

- 12일, 무지개복지센터 중증장애인 14명 참여…전주 한옥마을서 가져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지난 12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무지개복지센터 주간보호시설 이용자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생활의 재충전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장애 및 자폐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14명이 참여했으며, 공단직원들은 장애인들과 1:1 짝을 지어 캠프 진행을 도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주 대표음식 전주비빔밥을 맛보고 한옥마을에서 직접 한방비누 만들기와 다도를 체험하는 등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설공단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색다른 기분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치유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jsiseol.or.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복지시설본부
최희천
042-93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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