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2011년 단막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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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14:30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 단막극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사흘간 목동CGV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제까지 지상파방송을 통해 탁월한 영상미와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단막극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함으로써 단막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키고 우리 드라마의 미래를 제작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페스티벌에는 올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영덕우먼스 씨름단’, 2004년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MBC <베스트극장> ‘늪’을 비롯해 ‘오시오 떡볶이’ 등 인기 단막극 12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단막극 관람 이후 연출자, 작가 또는 배우와 관객들간 해당 작품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23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우리 드라마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V영화 형식 드라마의 가능성‘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된다.

동 세미나에서는 우리 콘텐츠의 질적 발전을 위한 TV영화 형식 드라마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에 대해 동아방송대 이재호 교수가 발표하고, 스토리 발굴 및 영화제작 인력과 방송제작 인력간 교류 등 활성화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은 한국드라마PD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연기자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지상파방송·종합편성PP·MPP의 드라마제작 책임자, 유명 영화 프로듀서 및 영화감독 등 방송과 영화제작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상영작 12편에 대한 하이라이트 영상은 사전에곰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시청 후 게시판에 댓글쓰기를 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권과 사은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 이벤트나 단체관람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곰TV 홈페이지(http://ch.gomtv.com/1177) 또는 http://단막극페스티벌.COM을 방문하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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