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수시1차 6.53 대 1…4년연속 지원율 급등

- 간호학과 39 대 1, 기계공학계열 10 대 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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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8 10:23

부산--(뉴스와이어)--16일 동명대학교 수시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52명 정원에 8,829명이 지원하여 6.5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 학과는 간호학과 전문계전형으로 2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하여 39:1을 기록했다.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보건복지 계열과 전통적인 기계공학 계열이 10:1 이상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이번 동명대학교 수시1차 지원율은 전년(4.81 대 1) 보다 상당히 상승한 것이다. 동명대 수시1차 지원율은 최근 4년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어, 크게 주목된다.

동명대가 이처럼 최근 4년 연속 학생모집에서 선전한 것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교과부/지경부)에 총 10년간(1,2단계 연속) 선정돼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으로 자리 굳혔고, ▲‘융합형 학제 개편’등 실용교육 경쟁력 제고 ▲무료 셔틀버스의 김해장유지역 확대 운행에다 ▲최근 전국 최초로 획기적인 장학금 제고 및 등록금 경감 대책을 발표하는 등 학생중심 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대학관계자는 자평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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