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생활공예 강좌 9.22(목)~9.30(금) 4회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수강료 부담없이 재료비만으로 전통공예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전통생활공예 강좌’를 개설하고, 9월 19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9.22(목)~9.30(금)이고, 기간 중 목·금요일에 운영한다.

‘전통생활공예 강좌’는 ‘천연염색’과 ‘압화공예’ 과정으로 운영되고 1과정 당 실재료비는 8천원~1만원이다. ‘천연염색’ 과정에서는 치자, 소목 등의 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패션 소품, 천연염색 실크스카프 만드는 법을 배운다. ‘압화공예’ 과정에서는 전기스탠드용 한지 등갓에 우리 꽃을 이용한 압화공예로 작품을 만든다.(전기스탠드 시중가 5만원)

최근 내손으로 만드는 개성만점 DIY(Do it yourself) 생활소품 만들기가 유행이다. 가을 철 멋내기에 제격인 스카프로 패션감각을 뽐내고, 각종 소품으로 개성을 살리고 싶은 시민이라면 참여해 볼만하다.

참여시민들은 단순히 작품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역할 △전통 생활공예 개념과 가치 △나만의 생활공예 작품 만들기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배운다. 참가 신청은 9월 19일(월) 11시부터 9월 21일(수) 1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전통생활공예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강좌를 마련했다”며 “전통공예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통 생활공예 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교육팀 전화 02)459-899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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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장 김영문
02-459-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