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제 7회 반디앤루니스 한자한문대회’ 20일부터 예선 및 참가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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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2011-09-20 10:17
서울--(뉴스와이어)--반디앤루니스㈜서울문고(대표이사:김천식)와 구경서숙(대표:황두연)이 주최하고, ㈜코엑스, (사)대한출판문화협회, (사)한국어문회, (사)전통문화연구회가 후원하는 ‘코엑스와 함께하는 반디앤루니스 한자한문대회’가 9월 20일(화)부터 10월 16일(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예선을 치른다.

본 대회의 공동주최인 구경서숙은 지난 17년간 매주 코엑스에서 한자한문의 보급과 전통문화계승을 목적으로 무료한자강좌를 운영해온 단체이며, 2005년, 구경서숙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자한문에 관심을 가진 모두와 축제를 만들고자 첫 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로에서 열렸던 지난 대회와 달리 젊음의 상징인 코엑스에서 전통문화인 한자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반디앤루니스 한자한문대회는 지난 6회 대회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72세의 할머니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2,000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14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대회를 계기로 한자한문과 우리전통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본 계기가 되었으며, 수상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가겠다.”며 “좋은 취지의 대회가 꾸준히 개최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예선 및 참가신청은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한 달여 간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될 60명은 오는 10월 22일(토) 오전 9시 40분부터 3시간 동안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걸고 본선을 치르게 된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는 교과부 선정 한자, 일반부는 명심보감, 논어, 맹자를 중심으로 출제되며, 무료 응시로 치러져 한자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예선참가자 모두에게는 반디앤루니스 포인트 1,000점을 증정하고, 본선참가자 60명에게는 반디앤루니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이,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과 수상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www.bandinlun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ndi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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