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수해지역 수험생에게 반값 참고서 ‘공신의 선택’ 문제집 기부

2011-09-20 11:1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 7일 (주)플랜티넷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수험생 및 저소득층학생들과 빈곤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공신의선택-수리1’ 문제집 300 여권을 전달했다.

(주)플랜티넷은 최근 ‘반값참고서’ 출시로 학습참고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스터디라이미의 초기투자에 참여한 인연으로 이번 문제집 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

김태주 대표이사는 “플랜티넷은 평소 청소년들을 유해한 인터넷 사이트로부터 보호하는 일에 앞장 서 왔다. 스터디라이크미의 반값참고서가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의 피해와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수능이 60여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주)스터디라이크미는 플랜티넷의 반값참고서 기부를 릴레이로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바톤을 바로 이어받은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측은, “기존참고서의 절반수준인 가격덕분에 기부자들의 부담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 참고서 기부릴레이가 더욱 확산되어 교육 인프라로부터 소외된 지방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 컨텐츠의 혜택이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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