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게임의 미래 ‘모바일 MMORPG’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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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011-09-21 13:27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되었고 불과 2년 만에 우리의 생활은 스마트폰이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되었다.

게임시장에서도 온라인 게임시장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던 모바일게임 시장이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앵그리버드 등 가벼운 게임들이 시장에서 히트를 치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독립하여 1인 또는 소수의 개발사를 창립하는 붐도 이어졌다.

하지만 2010년 스마트폰게임 시장을 돌아보면 게임 타이틀 뒤에 ‘Lite’라는 제목이 덧붙여진 무료 체험판 형태의 싱글 모바일게임의 경우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하였고 이는 모바일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을 작아지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몇몇 주목을 받았던 게임 콘텐츠의 경우도 탈옥 등 불법적인 사용으로 인해 개발사에게 수익을 가져다 주지 못해 후속작을 내지 못하고 팀을 해체하는 개발사들도 증가하였다. 따라서 2010년은 모바일게임이 본격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반면 그에 맞는 성과를 내지 못한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2010년은 모바일게임 시장이 새로이 부각되는 한 해였다면 2011년은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유저들은 모바일게임을 온라인게임에 비해 가벼운 형태의 싱글게임을 플레이 하던 것에 비해 좀 더 고품질의 게임에 관심을 보이게 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모바일게임은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형태로 ‘모바일게임의 온라인화’이다.

‘모바일 온라인 게임’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유저들간의 interaction이 일어나는 형태의 게임으로 스마트폰은 그 어떤 플랫폼보다 유저 소통에 강한 플랫폼이며 게임에 적합한 플랫폼이다.

‘모바일 온라인 게임’은 모바일게임의 라이프사이클 증대에 기여하며 부분유료화를 통한 비지니스 모델은 탈옥 등의 이유로 인한 매출 감소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따라서 ‘모바일 온라인 게임’은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MMORPG 장르’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될 전망이다.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레몬에서는 2005년부터 ‘모바일 온라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2011년 7월에 국내 게임 개발사로는 최초로 스마트폰용 MMORPG ‘던전 판타지 온라인(Dungeon Fantasy Online ; DFO)’을 출시하였다.

‘던전 판타지 온라인’은 PC온라인 MMORPG의 모든 요소를 담고 있는 ‘정통 MMORPG’이다. 현재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던전 판타지 온라인’을 즐기고 있으며 파티를 맺고 대화를 하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스마트폰 단말기 스펙이 높아지고 4G환경으로 인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점차 강화되는 2012년은 ‘모바일MMORPG’ 장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모바일게임의 전성기를 이끌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레몬은 ‘모바일 MMORPG’장르의 선두주자로서 ‘던전 판타지 온라인’의 성공적인 안착과 ‘RF온라인 모바일 버전’의 개발, 차기 후속 MMORPG 개발 등을 통해 세계에서 으뜸가는 모바일 MMORPG 개발사로 우뚝 설 것이다.

칼럼 기고자 / 레몬 전략기획실 윤재훈 실장

레몬 개요
레몬은 2000년 6월 설립하여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과 유무선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2010년 레몬은 기존에 해왔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사업과 함께, 모바일 문화 콘텐츠인 <북클럽>과 나만의 책 만들기 콘텐츠인 <아이스토리>를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스마트폰용 온라인게임 <던전판타지온라인>의 서비스를 개시. 2013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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