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아트展 개최

- 세계명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

- 관람객들에게는 패러디사진 전문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해 인화까지해서 추억을 만들어 준다

2011-09-22 10:20
서울--(뉴스와이어)--과천시(시장 여인국)는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아트展 ’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5일동안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갤러리 마루, 갤러리 아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반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아트展’은 과천시가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것으로 시중의 벽화나 재미위주의 전시가 아닌 한국의 3D전문사진작가 김기춘(전 서울서대문문화회관 전문직 관장, 조선일보 명장사진 연재, 현 사진강사)씨가 I.M.T.등의 협조를 받아 10여년 동안 연구개발한 국내 유일의 명화를 통한 미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세부내용으로는 갤러리 마루에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고흐의 명작 30 여점과함께 명화패러디작품을 제작 설치하였고 갤러리 아라에는 초대형으로 제작한 포토존에 전문 STUDIO 조명과 의상, 촬영소품(카메라, 반사판, Tripod, Monopod)까지 비치하고 명화 속의 주인공처럼 연출하여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추억사진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차별화하였다.

전시작품으로는 빈센트 반고흐 작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인데 이중 20점은 반 고흐 뮤지엄(Van Gogh Foundation)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의 실측 상태로 재현하고, 최고급 염료를 캔버스에 적용하여 최상의 해상도와 색채 등 반 고흐 뮤지엄의 엄격한 검수로 뮤지엄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Van Gogh Foundation 관장의 인증서명이 있는 최고의 명작과 고흐의 편지, 현재까지 존재하는 반고흐가 그렸던 카페사진, 고흐의 출생신고서, 드로잉, 수채화 등이 공개된다.

전시실 한편에는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들과 명화속의 주인공처럼 관람객들이 스스로 명화와 소통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STUDIO 조명과 의상, 촬영소품까지 비치한 초대형 명화배경 포토존과 명화체험실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는 교실 밖 미술교육을 할 수 있게 하고 일반관람객들에는 명화 속의 주인공처럼 연출하여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즉석인화 & 앨범편집 SYSTEM을 도입할 예정이다.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 아트전은 10월 25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기간 동안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유명한 3D사진작가 등이 직접 포토존에서 패러디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인화까지 해주고 외국인을 위해 하루 2회(11시, 14시)씩 영어로 작품해설을 하고 반고흐에 대한 퀴즈를 내고 명화튜브나 명화우산 등을 주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과천시민들에게는 각 주민자체센터에 비치된 할인권을 지참하면 1인당 4,000원이 할인된 2,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개요

제 목: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 아트전
장 소: 과천시민회관 전시실
기 간: 10월 11일~10월 25일
입장료: 6,000원(단체4,000원) 단, 과천시민(시민할인권소지자)은 2,000원
문의:대표전화(안내데스크 02-391-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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