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 27일부터 6일간 현지 기업 문화 무료 체험행사 참여

- 베트남 가서 국내 상품 파는 동명대 학생 38명

부산--(뉴스와이어)--“신 짜오(Xin chao), 베트남!”(안녕하세요, 베트남!), “한국 물건 구경 해보세요!”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부산 동명대학교 재학생 38명이 26일 발대식을 갖고 27일부터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 해외산업체 연수에 나선다. 경비 전액을 대학으로부터 지원받는 무료 체험이다.

동명대학교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은 강충성 씨(유통경영학과 4년), 이수정 씨(항만물류시스템전공 2년) 등 산학협력사업 참여 우수학생 총 38명을 최근 선발해 ‘3차년도 해외산업체 연수단’을 꾸렸다.

동명대학교 2단계 산학협력단의 이번 해외산업체 연수는 지난해 일본, 올해 초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이번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은 국내의 우수제품을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판매해보는 일명 ‘동명 보부상프로그램’을 통해 견학 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해보게 된다.

동명대 해외연수단은 26일 오후 5시 발대식을 갖고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화승비나, 한세실업 등 우리나라 향토기업이자 동명대 산학협력 가족기업의 현지 생산시설을 둘러본다.

이들은 베트남 현지 전문가인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고문 컨설턴트 김도훈 씨를 초청, 현지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관련 특강을 듣고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한국어학과도 방문해 살펴볼 예정이다.

동명대 산학협력단 임채관 인력양성팀장(유통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재학생들이 베트남 속 한국과 한국기업의 위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자신감과 자긍심, 국제적인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명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학생 및 교수 40명이 베트남 하노이의 산업체를 방문해 기술 교류와 학생 연수, 취업 등 산학협력을 위한 ‘해외 가족기업 만들기’에 나서기도 했다. 동명대학교의 국내외 가족기업은 현재 총 1,000여개에 이른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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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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