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호주의 찰스 스터트 대학(Charless Sturt University)과 2+2체제, 또는 3+1체제의 국제 교류를 실시함으로써 기존의 중국어권과 아시아권을 포함하는 국제적인 글로벌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실질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9일, 한남대는 찰스 스터트대와 일반 교류 협정을 통해 학술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구체화 하여 올 4월 25일 한남대에서 찰스 스터트대의 목회학 박사과정을 운영키로 구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6월 8일에는 생명공학을 포함한 이학 및 공학 분야 강의와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부총장과 관련 교수가 한남대를 방문, 양 대학 간의 공동학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원칙적인 합의를 하였다. 이를 통해 한남대 재학생들이 목적에 따라 3+1 또는 2+2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본교에서 2년 또는 3년간의 교양 및 전공 관련 기초과목을 이수하고 찰스 스터트대에서 1년 또는 2년간 전공과정을 수료한 후 양교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본교에 개설되어 있지 않은 전공 과정을 이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한남대에서 이공계열 전공 및 기초과목을 이수하고 찰스 스터트대에서 1년 또는 2년간 의학, 수의학, 농학, 생명공학 등의 전공 과정을 거쳐 약사, 수의사, 치즈·와인제조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양교로부터 석·박사과정을 포함한 공동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남대와 찰스 스터트 대학은 전공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부 교과과정을 협의 중에 있다.
찰스 스터트 대학은 현재 지역별로 5개의 캠퍼스에 4만 여명의 재학생을 가진 호주의 대표 대학으로 전 세계 1만 7천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호주의 IT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시스템을 구축한 대학으로 평가되며 한남대가 추진 중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한 교육의 국제화에 주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남대 이상윤 총장은 “형식적인 해외 교류를 탈피,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보다 체계화 시켜 명실상부한 국제화된 대학으로 위상을 높일 것” 이라고 말하고 “기존의 3+1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중국어권과 함께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영어권의 2+2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이와 함께 아시아권을 추가하여 한남대학교를 명실 공히 국제적인 대학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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