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
앞서 부천시에서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발전(봉사), 체육, 산업기술부문 등 7개 분야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21회 부천시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5개 분야에서 8명이 접수된 가운데, 문화예술위원회를 개최, 소위원회와 전체회의에서 엄격히 심사한 결과 최종 4명이 선정됐다.
문화부문은 공예체험교육관에서 목공예를 지도하며 공예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공헌한 최종수씨가 선정되었으며, 예술부문은 극영화 “추풍령”을 포함해 150여 편의 영화를 제작 및 기획한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부위원장 김준후씨가 부천지역 영상문화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역사회봉사(발전)부문은 6년간 새마을지도자 부천시협의회장을 맡으며 저소득 가정 지원 및 환경정비 등 묵묵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공로로 한창진씨가 선정됐다. 경쟁이 가장 심하였던 체육부문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체육회 활성화에 기여한 박재원씨가 선정됐다.
시상은 9월 30일 저녁 7시에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 시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부천시 문화상은 지난 83년부터 올해까지 9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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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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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