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 예방에 좋은 ‘엽산’, 느타리버섯에 풍부

- 버섯류 중에서 느타리버섯 엽산함량 100g중 129㎍으로 최다

경기 광주--(뉴스와이어)--“엽산, 이제 느타리버섯으로 섭취하세요”

최근 태아의 기형아 예방을 위한 필수성분으로 임산부에게 ‘엽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느타리버섯에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느타리버섯생산자협회(AKOM)에서 농촌진흥청이 발행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의 엽산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버섯류 중에서 느타리버섯의 엽산함량은 가식부 100g중 129㎍으로 가장 많고, 새송이 80㎍, 팽이 70㎍, 표고 42㎍, 양송이 28㎍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언론보도에서는 따르면 '기형아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엽산을 복용해야 하는데, 임산부의 약 90%가 엽산 복용시기를 놓치고 있으므로 키위, 오렌지, 시금치 등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보면 느타리버섯(129㎍)은 오렌지(65.4㎍)의 2배, 키위(36㎍)의 3.5배를 함유하고 있다.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폴산(folic acid)이라고도 하며, 태아의 신경과 혈관 발달에 중요하기 때문에 임신 전과 초기 임신부에게 권장되고 있다.

특히 식약청에서는 엽산을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기능성원료로 지정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포와 혈액을 형성 및 태아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요한 성분으로 그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버섯연구소 하태문 박사(경기버섯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는 식약청에서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엽산 1일 섭취량은 520㎍이므로, 느타리버섯을 1일 약 400g 정도를 섭취하면 구지 엽산제를 별도로 먹지 않아도 가공하지 않은 천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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