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사회적 타살을 막기 위한 2차 열린포럼 개최

2011-09-28 14:57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 자살, 그 메시지와 사회적 실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적 타살을 막기 위한 2차 열린포럼을 10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가족동반자살’이라는 주제로 열린 1차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된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청소년 자살을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 원지영 교수가 참여하며, 박형민 부연구위원이 ‘청소년 자살의 소통적 의미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토론자로는 신림청소년쉼터 박진규 실장, 1318패피존 꿈꾸는숲 졸업생인 주보라 학생,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의 김수영 팀장, 양천구청소년상담소의 김인숙 소장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야기하고자하는 메시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어 이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실천적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풀뿌리 기독교 NGO로 출발하여 다섯 개의 탁아방과 공부방 후원을 시작으로 아동중심, 현장중심, 후원가족중심의 원칙을 가지고 가난하고 학대받은 아동과 가족을 돌보며 통합적인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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