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들 앞다퉈 주민대상 사이버 외국어강좌 확충
제주도는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생활영어에서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이버 외국어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한국의 첨병이 될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영어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자기계발욕구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이다. 제주도민 여부만 인증되면 모든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또한 뜨거운 편이다. 서울과 달리 사설교육기관이 부족하여 배움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인 것이다.
최근 제주도청처럼 주민복지와 지원을 위해 사이버 외국어교육을 마련하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서울의 광명시청과 마포구청 등도 홈페이지에 외국어 강좌를 연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구로구청 등도 동일한 서비스 확충을 마치고 공개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들은 강좌의 내실을 위해 외부의 전문 온라인교육 기관과 계약을 맺고 양질의 강좌를 공급받고 있다. 덕분에 주민들은 검증된 우수한 외국어교육 강의를 비용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상에 예를 든 제주도청과 광명시청, 마포구청, 구로구청 등 전국 지자체에 사이버 외국어교육 강좌를 공급하고 있는 윈글리쉬닷컴(http://www.winglish.com)의 이명신 사장은 “최근들어 주민대상 외국어교육 제공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지자체의 이러한 서비스는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교육기회의 평등을 이루는 등 많은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앞으로도 이런 요구에는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며 지자체들의 사이버강좌 확충 열기를 전했다.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에, 지자체들 사이에서 이 같은 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wi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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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9일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