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어르신을 위한 설렁탕 1000그릇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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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1-09-29 10:08
서울--(뉴스와이어)--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가을, 서울메트로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설렁탕 1000 그릇을 준비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노인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목) 광진광장에서 경로잔치와 함께 어르신 1000분에게 설렁탕을 나누어 드릴 계획이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노인 공경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서울메트로 임직원 100명을 비롯해 약 2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광진광장에서 어르신을 위한 1000여 그릇의 따뜻한 설렁탕 중식(50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등 경로잔치도 오후 6시까지 함께 진행될 계획.

광장의 한쪽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놀이마당 및 취업알선센터 등 어르신들을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해 각종 흥미를 유도하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지역주민을 가요제도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 어른들 및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가을날, 따뜻한 설렁탕을 드시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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