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소셜네트워크 미래 포럼’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9월 29일(목)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통신사, 포털사, 소셜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소셜네트워크 미래 포럼(이하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서비스와 결합되고, 글로벌 선두주자들은 SNS를 중심으로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화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도 게임, 광고, 네트워킹 툴 등의 분야에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단순인맥관리나 홍보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
방통위는 포럼을 통해 기업, 학계, 유관기관 등 관련 주체들이 SNS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차세대 SNS에 요구되는 핵심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생산적 활용 촉진 방안 모색을 통한 국가 사회 전반의 소통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 연구, 신기술·표준화 연구, 법·제도 등을 논의하기 위해 3개 분과(미래전략분과, 비즈니스분과, 인력양성·기술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윤영민 교수가 포럼 의장을,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사무국을 맡게 된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세상의 소통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으며, 사회·경제·문화 등 전 영역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포럼이 SNS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이슈와 쟁점들을 발굴하고 논의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생산하는 토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포럼은 격월로 개최될 예정이며, 포럼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설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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