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프롤로 주사요법으로 ‘만성인대질환·관절염’ 근본치료

대구--(뉴스와이어)--최근 PRP주사요법이 인대손상, 관절염, 근육손상 등에도 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보도되면서 치료 폭이 넓어져 PRP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PRP 주사요법이라고 하면 흔히 ‘피주사’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혈액에서 원심분리한 뒤, 혈소판을 5배 이상 농축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PRP이다.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에는 성장인자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만성 발목관절염을 앓고 있는 30대 K씨는 현대무용을 하고 있다. 그는 어릴때부터 무용을 하면서 매번 발목을 접질린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무용연습을 계속 해야만 했다. 다친 곳을 다시 다치는 식으로 여러 차례 다친 경우가 많았다. 병원을 내원하게 된 K씨의 진단명은 만성 발목 염좌로 진단되었다.

만성 발목 염좌시 예전에는 깁스를 해주어 발목을 최대한 보호해주거나 다시 접지르지 않도록 하는 치료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 PRP 주사요법이 인대손상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발목인대손상에도 활용되고 있다.

PRP치유과정은 조직이 손상을 받고 다시 치유되는 과정을 보면, 먼저 손상된 조직으로 혈소판이 몰려들어 응고를 일으킨다. 혈소판은 여러가지 성장인자가 분비되어 손상 받은 조직을 재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프롤로 테라피 방식에 비하여 조직을 더욱 효과적으로 재생시켜, 기존 주사에 비해 약 40%정도의 인대 강도가 증가되고, 한 번 시술로 프롤로 테라피 4회 시술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대구의 비수술적인 척추관절전문병원 백승희 원장은 “자신의 혈액에서 치유(healing)를 담당하는 성장인자를 분리, 농축시켜 손상된 조직에 주사하여 빠르고 강력한 치유를 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줄이기 위한 기존의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치료법의 일시적인 효과와 부작용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운동선수들을 부상으로부터 회복시켜주는 빠른 치료법으로 도핑 Test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운동선수들에겐 희소식이 되고 있다.

또한 백승희 원장은 “발목염좌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발목 주변 근력을 균형적으로 유지하고,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하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르지 못한 표면을 걷거나 뛸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전체적으로 피로한 상황에서는 운동 강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여 발목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사랑모아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백승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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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아통증의학과는 대구에 위치한 비수술적인 척추 관절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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