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최후균 조선대 교수(약학대학 약학과)가 보건복지부의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 지원대상 과제에 선정되어 2005년 6월부터 3년 동안 약 14억원을 지원받는다. 한방 장기과제에 선정된 ‘소아 만성질환 치료용 한방 신제형 연구’는 수요자 입장에서 한약제제를 간편한 제형으로 개발함으로써 한약제제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의 목표는 소아 만성질환 치료 목적으로 빈용되고 있는 한방처방의 신제형 기술을 확립하여 소아 한약 복용의 편리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즉 약물치료상 약물 복용 순응도의 증가, 저장기간 및 휴대의 간편성 증가 및 한약제제의 흡수율, 작용지속성 제고를 위해 현재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기존 탕제 약제를 원료로 하여 polymer등을 활용한 신제형을 제조하고 감미료를 첨가한 정제로 변환시켜 보관 및 안정성 증가는 물론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형으로 상업화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특히 이 연구는 약학대학과 한의과대학의 공동연구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호 연구 교류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의학의 장점을 살리고 한의학의 과학화 및 실용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 약학대학의 강건욱·한효경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고 협력기관인 대구한의대 김상찬·이상곤 교수와 초당약품이 참여한다.

보건복지부가 한방의 과학화·표준화·세계화를 통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방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과제는 선행 연구를 통해 가능성이 입증된 과제로 기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했으며, 단기과제(16개월) 6개와 장기과제(3년) 8개 등 총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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