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CEO 허경환, 농수산식품연구원에서 ‘마케팅 성공사례’ 주제로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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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

2011-09-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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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개그맨이 되고 나서 막연하게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지인들이 닭가슴살을 추천해 주었습니다.생각해보니 운동하면서 많이 먹고 잘 아니까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 하루만에 전체 사업구상의 80%를 짜고 얼떨결에 사업을 시작했지요. 내가 먹는 것이니 안좋은 성분은 제거하고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소스를 곁들여 시장에 새로운 상품을 진입시켰고 명품 닭가슴살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개그맨이자 닭가슴살 1등 브랜드 ‘허닭’ 대표로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허경환이 지난 29일 농수산식품연구원에서 ‘허닭의 축산마케팅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농식품부 소속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기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허경환은 허닭 브랜드가 닭가슴살 1등 브랜드가 되기까지 마케팅 노하우와 사업전략을 공개하였다.

지금은 성공한 CEO이지만 런칭하고 한달간 하루에 7만원 정도 밖에 매출을 못올릴 정도로 과거 어려웠던 적이 있었다는 사업초기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허경환은 이날 강의에서 “사람들이 연예인라 홍보에 이점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초장치 반짝일 뿐이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연예인 쇼핑몰이라고 퇴보하게 된다. 일단 성공한 업체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대중이 원하는 상품을 파악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초기에는 대부분의 회사가 자본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온라인 영역에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관리하고 서서히 TV, 라디오, 잡지 등 광고영역을 확대하면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얼떨결 개요
(주)얼떨결은 개그맨 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허닭은 깨끗하고 좋은 재료만 쓰고 있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다.

웹사이트: http://www.heod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