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아비(Zee Avi)-우쿨렐레 사운드, ‘우쿨렐레 피크닉’ 홍대서 라이브 콘서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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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커브
2011-09-30 13:18
서울--(뉴스와이어)--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음악! 어쿠스틱 기타와 우쿨렐레가 선사하는 달콤한 멜로디! 세계적인 아티스트 ‘잭 존슨(Jack Johnson)’이 설립한 브러시파이어 레코드(Brushfire Records)에 픽업되어 인디 팝 씬에 혜성같이 등장한 말레이시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지 아비(Zee Avi)’와 우쿨렐레 사운드와 함께한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하와이의 낭만을 선물하였던 ‘우쿨렐레 피크닉’이 2011년 11월 9일(수)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에서 함께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와 우쿨렐레 연주자이기도 한 ‘지 아비’는 그녀의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독특한 데뷔 스토리로 잘 알려져 있다. 2007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의 예술학교에 재학 시절, 친구들과 소식을 나누려고 올려놓은 그녀의 공연 영상이 갑자기 유튜브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였고, 동료 음악인의 추천으로 그녀의 영상을 접한 ‘이안 몬톤(Ian Montone – ‘화이트 스트라이프’의 매니저)’은 그녀의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음악성에 매료되어 잭 존슨의 ‘브러시파이어 레코드’에 지 아비를 소개하게 된다. 이후, 매니지먼트와 레코드사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은 지 아비는 2009년 데뷔 앨범 [Zee Avi]를 발매하였고, 그녀의 신곡들은 유튜브 상에서 뿐만 아니라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빌리 할러데이와 캣 파워를 연상시킨다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앨범 중 여러 수록곡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각종 TV 드라마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고, “Bitter Heart”와 “Just You and Me”는 국내 TV 광고에서 쓰여져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의 음악 팬들까지 매료시키고 있는 ‘지 아비’는 곧 국내에도 발매될 새 앨범 [Ghostbird]를 발표하고 현재 미국 투어 중에 있다.

국내 유일의 우쿨렐레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은 2010년 여름, 우쿨렐레를 들고 나타나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하와이의 낭만을 선물해 주었다. ‘우쿨렐레 피크닉’은 프로듀서이자 영화음악 감독인 ‘이병훈’과, 음악 활동 외에도 우쿨렐레 교재 및 악보집의 출간 및 교육용 DVD 출연으로 우쿨렐레의 아이콘이 된 ‘조태준’, 그리고 퓨전국악밴드 에서 가야금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는 ‘김진아’ 등 3명으로 구성되었다.

중독성 강한 신나는 멜로디와 우쿨렐레로 이루어진 새로운 음악적 시도는 빠른 속도로 음악 팬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각인시켰고, 최근에는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올 여름 발표한 2집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에서는 타이틀곡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뿐만 아니라 1집 멤버 ‘계피’가 부른 아일랜드 민요 “The Water Is Wide”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2집 멤버인 김진아의 가야금 연주를 가미하는 등 신선한 시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타와 우쿨렐레의 기분 좋은 매력을 완벽하게 선사할 ‘지 아비(Zee Avi)’와 ‘우쿨렐레 피크닉’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YES24를 통해 10월 6일(목)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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