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학부모·학생·교사 참여한 평화천사선언 발표
이에 학부모, 어린이, 교사 1208명은 이를 기념하여 10월 4일을 ‘1004 Day’로 이름 붙이고 학교를 평화천사들의 놀이터로 만들 것을 선언한다. 학교는 전쟁과 대결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평화를 가르치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평화천사선언을 통해 선언자들은 학교에서 통일교육이 사라지고 안보교육이 강화되고 있다며 평화통일교육의 진행과 일상적인 평화통일교육이 진행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선언에 참가한 학부모, 학생 교사들은 평화천사되기 활동을 통해 ▲학교가 평화를 가르치는 곳이 되기 ▲북측 아이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사업 재개 ▲남북 교육관련자 교류사업 재개, ▲10월4일 전교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1004(천사) 공동수업’ 진행과 참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duhope.net
연락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02-2670-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