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픈, 연봉차이 나는 남녀 식사비용 관련 설문조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연봉 차이나는 남녀 직장인, 식사비용은 누가 계산해야 하나?’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남녀. 남자는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한 신입사원이고, 여자는 직장생활 5년차로 회사에서 대리를 달고 있는 전문직 직장인이다. 좋은 레스토랑에서 부담스런 첫 만남을 가진 그들, 비싼 저녁식사비용은 누가 냈을까?

위 사례는 직장인 남녀가 소개받는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나보다 연봉이 높은 남성 혹은 여성을 만났을 때의 결제 성향은 어떨까?

연봉정보 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에서 직장인 남녀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4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위 사례의 상황에 놓였을 경우 잘 버는 쪽이 계산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3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각자 계산한다’(33%), ‘연봉에 상관없이 내가 계산한다’(19%), ‘당연히 상대방이 계산해야 한다’(5%), ‘상대방이 계산할 때까지 모른척 한다’(5%)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항목을 성별로 살펴보면 차이가 발생하였다. 남성 직장인들은 ‘잘 버는 쪽이 계산한다’, ‘각자 계산한다’, ‘연봉에 상관없이 내가 계산한다’ 순으로 응답한 반면에, 여성 직장인들은 ‘당연히 상대방이 계산한다’, ‘각자 계산한다’, ‘잘 버는 쪽이 계산한다’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과거에는 남녀 사이의 비용을 대부분 남자가 지는 것이 당연한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남성들의 비용에 대한 부담과 여성들의 경제력 증가로 이러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오픈 개요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국내 최대 연봉정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2000년도부터 개인과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연봉정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데이터수 / 2014년까지 연봉정보 업데이트 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1000대기업, 30대기업, 기업별/업직종별 연봉정보 외 기업별 근무분위기, 복리후생, 유명인사 연봉, 자기연봉분석, 채용정보 검색, HR칼럼, 연봉협상, 20~40대 직장인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오픈은 연봉 협상/인상/HR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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