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5일부터 사흘간 주민소통·지역기여 강화형 축제 실시
- 새터민 출신 영화감독 초청 북한 특강, 어르신 국수 대접, 환경정화 등 눈길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강정남)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동명대 캠퍼스 일대에서 인근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가을축제 ‘Colorful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동명대학교 축제는 주점, 연예인 초청 행사 위주에서 벗어나, 재학생들의 참여 및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기여’라는 진정한 대학의 모습을 총학생회의 주도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Yellow day’로 이름붙여진 첫째 날에는 학교 인근 UN평화공원의 환경정화운동을 시작으로 ▲새터민 출신 영화감독 곽문완씨 초청 ‘북한 특강’ ▲지역 양로원 어르신 130여명 초청 점심 대접 등이 진행된다.
‘Green day’로 이름붙여진 둘째 날에는 ‘활동적인 대학생’에 알맞은 ▲취업,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 특강’ ▲주민들과 함께하는 ‘슈퍼스타T’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교수 및 교직원 등에게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 사이에 대학내 잔디구장에서 국수를 대접하기도 한다.
셋째날 ‘Red day’에는 ‘열정적인 대학생’을 상징하는 행사들로 계획됐다. 이 날에는 학우들의 단합과 추억을 위한 ‘동명Club’을 운영한다. 특히 개그맨 그룹 UV가 특별 출연해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대학 곳곳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한 ‘Photo Zone’, ▲‘Stamp Zone’ 행사, ▲대학생들의 간절한 소망을 같이 나눠보는 소원나무 행사, ▲사연 소개 및 금연,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학우들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금을 드립니다’ 행사 등의 독특하고도 건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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