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성시백·김영일 선수, 사랑의 사과 전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성시백 선수와 김성일 선수는 지난 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0m계주 은메달리스트로, 앞으로도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을 더욱 빛낼 인물들이다.
이 두 국가대표 선수들은 평소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늘 생각해 왔었다. 두 선수들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방문하기로 했고, 사과 300명 분 전달과 함께 병실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일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일일 자원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을 이룰 수 있었던 성시백, 김성일 선수는 “이번 방문이 아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매우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두 선수와 함께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방문한 ABCSPO 엄성흠 재활운동 팀장은 이 두 선수들 외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운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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