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호남대(총장 이수일) 개교 27주년 기념식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4호관 소강당에서 교직원, 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호남대는 건전한 생활신조와 주체적 역사의식을 가지고 박기인·이화성 설립자에 의해 78년 설립되어,‘인간화 교육, 민족화 교육, 현대화 교육’의 설립이념을 토대로 27년 동안 꾸준히 지역명문사학으로 성장해 왔다.

호남대는 9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종합평가 전국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교육인적자원부 정보통신 특성화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된바 있으며, 2003년에는 지방대학육성사업 재정지원대학 및 취업특성화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정보통신특성화 대학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내 최초로 게임사관학교가 설립돼 3D인력양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2004 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 지원사업’에도 선정된바 있다.

또한 2004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서는 5개 분야가 선정되 252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을 획득하고, 학교기업(HIMEC) 선정으로 IT.CT전문인력에 더욱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유재필(72) 유진그룹회장이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명승희(64) 대한무궁화중앙회 총재가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게되며, 호남대 장기근속자 및 공로교수, 우수 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게될 유 회장은 중소제과업체의 권익보호 및 제과업발전에 헌신했으며,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 보육시설인 ‘복사골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부천시에 기증하는 한편 운영비 지원을 비롯한 사외복지 증진에 공헌한바 크다.

그리고 유 회장은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상, 녹색기업인상, 국민훈장모란장, 광주.전남향우회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 등의 수상실적이 말해주듯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음에 경의를 표하고 학위를 수여하게 된것이다.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 명 총재는 75년 상록부인회를 창설, 노인 경로행사와 어린이 심장병 돕기 운동을 주도했으며, 이듬해인 76년 본격적인 ‘무궁화 운동’을 진행하면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데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명 총재는 대통령상, 국민훈장목련장, 지도자대상,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한국무궁화운동사’, ‘무궁화 꽃길 따라서’ 등 다수의 저서와 시집을 출간해 애국애족운동의 투철한 신념과 아름다운 정서를 간직한 전형적인 한국여인상의 모습을 갖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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