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빈곤퇴치의 날 기념, 플랜코리아 거리 캠페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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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한국위원회
2011-10-09 10:12
서울--(뉴스와이어)--10월 17일 유엔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의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세계 빈곤퇴치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가난과, 질병, 폭력과 차별 등으로 고통 받는 희생자들을 기리고 절대적인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함께 노력하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제정한 날로서, 국제 NGO 플랜코리아는 대학생 봉사단 플랜클럽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Plan to Change the World” 라는 주제로 빈곤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거리캠페인에는 플랜코리아의 다양한 행사에 함께 해오고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함께 참여했다. 광화문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대한 설명과 거리 캠페인 행사장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며 직접 참여하기도 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날의 거리 캠페인에서는 빈곤퇴치의 메시지가 담긴 모자이크 만들기, 개발도상국의 식수문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와 모금 이벤트, 그리고 대학생 봉사단과 플랜코리아 후원자가 함께 준비한 플래시몹의 깜짝 이벤트도 진행되어 가족단위나 주말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빈곤퇴치 캠페인은 지난 2000년 UN에서 개최된 전세계 정상들간의 회의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설정한 8가지 목표 달성 (절대빈곤과 기아퇴치, 보편적 초등교육의 달성, 양성평등과 여성능력 고량, 유아 사망률 감소, 산모건강 증진, 에이즈와 말라리아 및 기타 질병퇴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장, 그리고 개발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광화문 거리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플랜코리아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48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개발사업을 지원하며, 일대일 아동결연을 통해 교육과 보건, 의료 분야 등의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플랜한국위원회 개요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www.plankorea.or.kr)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다.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0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5천6백만 명의 어린이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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