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1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안아
‘도시대상’은 기초지자체가 지난 1년간 도시공간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부천시는 문화·환경·교육·안전 등 도시의 전 분야에 걸쳐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는 이 상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지방정부를 평가하는 여러 상(賞)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 경제, 환경, 교통, 안전(건강), 교육(과학),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최우수 도시를 선정하고 또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인 도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데 부천시는 문화 분야로 응모하여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도시는 최대 500억원에 이르는 국비지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내년에 열릴 2012 도시의 날 기념식 행사는 부천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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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