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aP-IPV 신규혼합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 예방접종 비용 절감을 위해 DTaP-IPV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폴리오) 신규 혼합백신(일명 콤보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하는 내용의 고시를 개정(10.6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개정으로 DTaP-IPV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 기존에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총4회 접종), IPV(폴리오/4회접종) 백신으로 각각 받을 경우 모두 8회였던 예방접종 횟수가 4회(DTaP-IPV4회, DTaP1회)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혼합백신은 4종의 감염병을 한 번의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효과성 및 안전성 검증을 거쳐 2009년 하반기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던 백신이다.

※ 2010년 3차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 DTaP-IPV 백신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을 권고(2010.7.20)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02-2023-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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