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GMP 조사관 역량 한국에서 키운다

- WHO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 참여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2011년 10월 4일(화)부터 10월 11일(화)까지 WHO, 식품의약청안전청과 함께 멕시코,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베트남, 한국 GMP 조사 실무자 대상으로 ‘국제 GMP 조사관 훈련’을 운영하였다.

교육과정은 ▲ GMP 개념 이해 ▲ GMP 조사의 주요 요소 ▲ 백신 관리 등 GMP 조사관의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오창 녹십자공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조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 고인쇄박물관 방문 ▲ 상당산성 방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청주 시티투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특히, 백신 전문가 이정길 자문관 등 실무경험이 많은 실무진들이 주요 강의를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알프레도 폰토네스(Alfredo Pontones, 멕시코) 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조사관으로서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안전한 의약품 생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GMP제도는 1963년 제정되어 196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에 권고함으로써 독일, 일본 등 여러 선진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의료기기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였고, 2010년까지 의약품에 단계적 적용되었다.

문의:인재양성본부 보건교육부(043-710-9288, 9283)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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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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