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한국정부회계학회, 복식부기회계 추계학술세미나 개최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사단법인 한국정부회계학회(회장 이장희)와 함께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발생주의·복식부기회계제도 도입성과’를 주요내용으로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발생주의·복식부기회계제도는 정부회계에 있어 기존의 현금주의 단식부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정상태, 운영성과 및 향후 재정전망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재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생산해내는 제도이다.

부천시는 시 재정운영에 있어 성과중심의 재정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투명한 양질의 재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 전국 최초로 복식부기회계제도를 도입·운영하였고, 이러한 복식부기제도 운영사례는 타 지자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수범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욱이 정부회계법이 2009년부터 복식부기회계제도를 도입하도록 규정함으로써 부천시의 제도 도입·운영사례는 정부회계제도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번 추계학술세미나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이 ‘재무회계도입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김경호 홍익대 교수가 ‘지방지치단체 복식부기 도입성과에 관한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와 관련하여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복식부기회계제도를 도입한지 10년을 맞아 성과관리 중심의 재정운영과 예산절감을 위한 복식부기회계제도의 질적 발전을 위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며, “최근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복식부기 원가회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본격적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어서 더 의의가 깊다.”고 그 의미를 밝히면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좋은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회계과
담당자 김홍현
032-62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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