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방송, 저탄소 녹색성장 기획특집 ‘도시의 검은 그림자, 빌딩’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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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방송
2011-10-13 01:00
서울--(뉴스와이어)--세계 경제규모 13위, 선진 건축기술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나라, 대한민국!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에 심각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건 바로, 건축물 속에 숨어있는 환경파괴의 주범!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건축시공부터 유지보수 및 철거에 걸친 모든 주기가 이산화탄소의 발생과 직결되는 건물! 실제로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과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던 건물이 어느 순간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UN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지구온난화에 의해 약 70년 후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이 멸종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인류의 미래가 걸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이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친환경 건물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이제 세계는 환경파괴를 막을 친환경 정책에 눈을 돌리고 있다. 탄소배출권 협약으로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체적으로 조절하는 한편, 친환경 건물 인증제를 실시해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인 생태건축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인증)을 받은 건물은 무려 4만여 채이다. 하지만, 이중 우리나라의 건축물은 놀랍게도 불과 9채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명 건설사의 명품건축이라는 이름하에 세계적으로도 높은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축물들이지만 이들 명품건축의 실상은 사실 외관의 디자인에만 중점을 둔 설계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저하시키고 이산화탄소를 과다하게 발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역시, 친환경을 향한 첫 발을 떼기 시작했다. 도시에 드리운 건물의 검은 그림자를 푸른 녹음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친환경 건축 후진국의 오명을 벗기 위해 시작된 녹색도시의 건설! 그 기록을 오는 10월 15일(토) 14시,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에서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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