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가 여성 아카데미 창업 교육 실시

2011-10-13 15:43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는 여성의 경제 활동의 질을 높이고 비경제활동 여성을 사회적 기업 “창업”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사회적 기업가, 여성의 취약계층(경력단절, 다문화이주여성 등),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위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의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방식과는 달리,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 이론 교육, 사회적기업 경영운영을 위한 마케팅 회계 세무교육, 분임별 현장 학습 워크샵을 통한 실적 교육 등이다.

차별화된 교육과정

- 순환제 멘토링:사회적기업 경영운영에 필요한 회계, 홍보, 노무, 창업 분야 / 멘토 등 멘토링을 순화제 방식으로 진행 / 전담 멘토 실시

- SSE(School for Social Entrepreneurs)의 방식:창업계획서 심사에 의산 선발 → 사회적 이해 및 운영교육→ 창업 전문 컨설턴트 전담 멘토, 분야별 순환제 멘토링 촉진 →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자원연계 사후관리

여성의 창업은 전체 창업 활동의 37.5%를 차지하고 있으나 많은 문제점은 여자들의 창업이 주로 생계형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여성창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숙박업으로서 5인 미만의 종업원을 고용하는데 그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특유의 남성 위주의 기업 환경이 여성들로 하여금 창업 활동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이 조사에서 드러난 바 있다.

출산과 육아의 문제도 들 수 있다. 임신, 출산, 육아로 이러지는 전 과정에 있어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창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2011년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창업교육을 통해 여성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를 통한 여성 사회적 기업 창업을 증대시킬 수 있고 카페 등을 활용한 교육생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펠로우쉽을 통해 여성을 사회적 기업 생태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 증가로 인해 사회서비스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개요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는 여성의 취업 및 창업활동 촉진을 위한 창업·고용모델 개발, 창업교육·컨설팅 및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활동이 보장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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