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기반 영화 투자제작사 첫 등장
- SNS로 투자 제작한 영화 3~4편을 내년 개봉…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역할 기대
엔터테인먼트 소셜펀딩 기업인 ‘엔클코리아’에 따르면 SNS를 통해 투자 단계부터 시작하여 제작, 홍보 마케팅, 배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투자자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지는 영화를 3~4편 정도 제작하여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며, 세계 최초 소셜네트워크 공포영화 ‘레드’를 첫 작품으로 제작한다.
‘레드’는 SNS를 소재로 한 틴에이저호러(10대들을 대상으로 한 공포영화) 장르의 작품으로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가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엔클코리아는 대규모 극장 상영이 어려운 독립영화 제작사가 작품 계획을 올리면 관객이 직접 판단하여 영화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소셜펀딩 서비스도 준비중이며 이는 투자 뿐만 아니라 제작, 홍보 마케팅, 배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SNS를 통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SNS가 기존의 영화펀드나 창업투자사를 대체하는 새로운 유형의 ‘네티즌펀드’로 기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규모 마케팅비를 쓸 수 없는 독립영화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새롭고 대안적인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미 해외에서는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도 영화산업과 페이스북 등 SNS의 접목을 추진중이라 이번 엔클코리아의 서비스는 많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엔클코리아는 태플릿PC인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인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을 위한 서비스도 곧 시작할 예정이어서 영화업계와 모바일 콘텐츠 업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런TV 개요
이런TV는 상업문화콘텐츠에 비해 홍보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작지만 잘 만들어진 ’문화콘텐츠'의 발굴을 통해 균형 있는 문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젊은 문화인들이 모여서 만든 사회문화 전문 인터넷방송이다. 현재 '최공재의 씨네마까먹는소리'와 '디스플레이아트홀'을 통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영화와 공연을 소개하여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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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코리아 홍보마케팅팀
이사 박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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