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행정복합도시의 건설이 충청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행정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을 조명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학생, 일반 시민들 3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된다.

충청국제정치학회(회장 김상태 한남대 교수)와 충남발전협의회(회장 한만우)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충청국제정치학회 2005년도 학술세미나가 6월 15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남대 사회과학대 두양홀에서 “행정복합도시의 건설과 새로운 충청공동체의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살펴보면 ‘행정복합도시 특별법’이 지난 3월 2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행정도시이전이 현실화됨에 따라 ‘행정복합도시’건설이 가져올 산업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파장뿐만 아니라 사회정치적 파장이 지역주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이해에 부응하여 ‘행정복합도시’건설이 갖는 사회정치적 파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의 미래정치사회를 조망하여 보는 것이 필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행정복합도시’와 관련한 논의들이 산업 경제적인 측면에 집중됨으로써 사회정치적 의미에 대한 분석은 방기되어 왔다. 본 학술대회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제화와 지역화의 두 가지 흐름 속에서 ‘행정복합도시’건설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행정복합도시’가 이전해 옴에 따라 지역사회의 정치 문화적 공동체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따라서 정치 문화적 공동체의 구조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아니면 정치 문화적 공동체가 어떤 방향으로 구성되도록 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적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행정복합도시’건설이 범충청권역에 미치는 정치사회적 영향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조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행정복합도시’ 건설과 관련된 기존 학술대회가 다루지 않았던 정치사회적 파장을 학문적으로 검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지역공동체가 당면한 문제들을 전문가 집단이 공론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의사소통을 진작시키고 지역사회담론의 확대재생산을 꾀하며 ‘행정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사회정치적 결과를 미리 예견하여 지역공동체에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행정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사회 제부분(지역의회, 행정부, 시민사회 등)의 대응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하며 자원의 재편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치 갈등의 예측과 해소방안을 제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술세미나 발표자의 구성을 보면

패널I : 행정복합도시 건설의 정치사회적 의미/ 사회: 유정환(청주대)

발표1. 행정복합도시 건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정치적 파급효과와 새로운 지역
공동체의 모색
발제: 길병옥(충남대)/ 토론: 김도태(충북대)
발표2. 행정복합도시의 사회문화적 비전
발제: 권오성(한남대)/ 토론: 유병선(충남대)
발표3.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평가와 과제
발제: 육동일(충남대)/ 토론: 박정규(대덕대)

패널Ⅱ:'세계화'와 '분권화'의 흐름 속에서 살펴본 행정복합도시의 위상
사회: 이계희(충남대)

발표1. 동북아 거점지역으로서의 행정복합도시의 위상과 역할
발제: 이상빈(충남대)/ 토론: 박재정(충남대)
발표2. 분권사회를 지향하는 행정복합도시의 정치사회적 의미
발제: 신진(충남대)/ 토론: 엄태석(서원대)
발표3. 행정복합도시를 둘러싼 충청지역자치단체의 역할
발제: 고승희(충남발전연구원)/ 토론: 장수찬(목원대)

패널Ⅲ : 배후 거점도시로서의 대전ㆍ충남의 역할 / 사회: 이봉철(한남대)

발표1. 배후 거점도시로서의 대전의 역할과 위상
발제: 정주신(한국정치사회연구소)/ 토론: 김강녕(조화정치연구원)
발표2. 배후 거점도시로서의 충남의 역할과 위상
발제: 성태규(충남발전연구원)/ 토론: 유재일(대전대)

한편 개회식에는 김상태 충청국제정치학회장의 개회사와 이상윤 한남대 총장의 환영사, 심대평 충남지사의 축사와 박성효 대전시 정무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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