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이날 개소식에는 정용배 부천시 부시장, 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 금봉수 스마트워크추진단장 등 관련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에 이어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을 관람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주거지 인근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의 사무실로, 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본청 사무실까지 출근할 필요 없이 가까운 센터에서 사무실에서와 똑같이 근무할 수 있다.
이번 부천시 원미구 위브더스테이트 2층에 문을 연 스마트워크센터는 행정망이 연결된 좌석 20석을 갖추고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본인 사무실과 동일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스마트워크가 일반화된 근무형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이 스마트워크 확산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워크센터는 2015년까지 전국에 5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전체 공무원의 약 30%가 재택근무 형태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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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