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崔弘健)는 15일 오후 2~4시까지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지식산업진흥원에서 충북지역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애로해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현장에서 중소기업계의 정책체감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수요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실천노력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개최된 중소기업특별위원회 확대 회의에서 월1회 이상 현장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9월이후 아홉번째이자 올들어서는 여섯번째로 개최됐다.

이번회의에는 관계부처 차관급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위원들도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즉석에서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애로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에서 충북지역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결정한 사항 중 특기할 사항은 충북지역 공예품생산업체들의 안정적인 판매공간 확보지원을 위해 제천, 진천, 괴산 등 3개 지역에 공예품 전시판매장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키로 했으며 청주권에 소재한 디지털콘텐츠 개발중소기업들의 안정적 자금확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관련자금(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자금) 지원조건을 개선(금리 인하, 제조업 전업률 조건 완화, 중진공 직접대출비중 확대 등)하는 한편 디지털콘텐츠 관련 유명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해외거점과의 연계 강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지역내 교통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중소기업 물류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0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오창산업단지-천안간 직선도로 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해 일부구간(오창면 두릉-천안간)의 우선완공 방안을 인근 지자체(충남도)와 협의해 추진하고 청주에서 오창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중소기업 종업원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일부구간(청주역-옥산면) 사업시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경우 셔틀버스 운행 및 기존노선 연장(증설)방안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내 IT 중소기업들의 유망특허 확보 지원을 위해 정부출연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특허이전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외국과의 특허분쟁 증가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담당할 전담기구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신용보증 공급을 위한 지역내 기술평가전담기관 및 신보 출장소(제천) 설치방안,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확보지원 방안, 산업재해보험 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방안 등 지역현안에 대한 활발한 정책건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회의시 제기된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해소되지 못한 애로 및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반영키로 한 정책과제들도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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