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문서 보안’ 중요성 나타내는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어도비시스템즈(Adobe Systems)는 보안업체 RSA 시큐리티와 함께 워싱턴의 오피니언 리더 400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응답자가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현재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이슈이며 그 해결책은 문서 보안과 같은“기술”이라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기관, 컨설팅, 미디어, 기술 부문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고객 데이터 보안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1/3에 해당하는 34%가 데이터를 보호할 더 안전한 문서를 생성하는 것이 업무 우선 순위 최상위라고 답해 문서보안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 CEO 브루스 치즌은 “이번 조사는 고객 데이터 보안이 기업의 중요한 이슈임을 입증하는 결과이며 정보 공유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보안 문제의 공백을 메꿔 줄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어도비는 콘텐츠 레벨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비는 자사의 데스크탑 전자 문서 제품인 애크로뱃 7.0의 전자서명과 다양한 보안 설정 기능 및 서버 제품인 어도비 라이브사이클(LiveCycle™) 문서 보안 솔루션 등에서 개인 및 기업 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전자문서 공유를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정보 보안 행사 RSA 컨퍼런스에서 메타 그룹의 폴 프록터 부사장 또한 “그 동안 기업들이 주로 네트워크 주변의 보안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점점 복잡해지는 위험 관리에 대처하고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정보의 저장 형태나 저장 위치와 관계 없이 정보 자체를 영구적으로 보호하는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라고 밝혀 문서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도 토종 보안 업체인 소프트포럼과 제휴를 맺고 인증서 기반의 전자서명 기능을 PDF에 추가하여 문서 암호화 및 위조 방지를 위한 기술을 선보이는 등 문서 보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이호욱 대표는 “국내에서도 최근 '인터넷 뱅킹' 해킹을 통한 거액 인출사건에 해당 기업이 기업들의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잇따르는 보안 관련 사고와 비례해 기업들의 ‘보안 의식’이 도마에 올라 있다.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은 문서 기반이며 문서를 통한 대내외의 협업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부분이자 기업 보안력의 척도이다. 어도비의 안전한 문서관리 시스템은 최근 늘고 있는 피싱과 해킹 등 인터넷 범죄 예방에도 적절한 대안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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