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3일 서울숲에서 커피박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커피박으로 만든 수제비누 선착순 400명 무료 증정

2011-10-21 09:57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숲 향기 정원에 묘목 500주를 식수하는 봉사활동 및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다양한 커피박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커피박 퇴비로 만들어진 화분 및 커피박으로 재배한 느타리버섯, 커피박으로 만든 수제비누를 선착순 4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 날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임직원, 협력 업체 및 가족, 대학생 자원 봉사자 등 60여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스타벅스 커피박을 섞은 토양 개량제를 사용해 향기정원에서 미스김 라일락 나무 500주 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11시부터는 커피 찌꺼기 재활용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커피 퇴비로 만들어진 화분 및 커피박으로 재배한 느타리 버섯, 수제 비누 등을 선착순 400명에게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음료를 한 잔 제조하고는 버리게 되는 양질의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Grounds for Garden”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의 경우에도 연간 약 800톤의 커피 찌꺼기를 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탈취제나 식물 영양제 용도로 무료 배포해 왔다”며 “지난 4월 서울숲 공원에 약 4톤 규모의 커피박 제공을 시작으로 매년 봄·가을 서울숲 공원의 향기정원을 가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스타벅스는 매월 5톤의 커피박을 서울 숲에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유기질 퇴비로 사용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의하면 커피박은 일반적으로 퇴비로 사용되는 낙엽이나 우드칩보다 유기질 함량이 높아 훌륭한 퇴비 재료가 된다고 한다. 양질의 커피박에는 식물이 생장하는데 필요한 3대 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식물 및 토양에 해가 되는 중금속 성분이 없어 토양에 혼합되어 유기질 비료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염류 수치가 높아 한 달간 썩히거나 흙과 9:1비율로 섞어 사용해야 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starbucks.co.kr

연락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홍보/사회공헌팀
박한조
02-3015-128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