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마데우스 챔버오케스트라 정기공연 개최

2011-10-21 16:17
서울--(뉴스와이어)--2004년 4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한국-케냐 수교 40주년 기념음악회가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개최되었다. 챔버오케스트라와 솔로이스트로 바이올린의 강동석, 김현아 그리고 악장에는 박재홍이 참가하여 연주회를 가졌다. 이 때 한국의 우수 음악인으로 구성되어진 챔버오케스트라의 이름이 SEOUL AMADEUS ORCHESTRA이었다. 그 날의 음악회는 당시 공관장 이석조 대사의 사모 오민경 씨의 일기형 음악저널 기고문에서 잘 나타난다. “강동석 씨, 최용호 지휘자님, 김현아 씨... 더 이상 진지할 수 없는 단원들을 보니 오케스트라라는 작은 사회가 리더쉽과 협동 그리고 개성들의 합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략> 演奏날, 이곳 외교단의 내 동료들이 날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어떤 이는 일생을 통해 들은 가장 아름다운 연주였다고 했다. 어떤 이는 가슴이 쿵쿵 저려오고, 어떤 이는 쨘-했다고 하며, 기가 막히다는 표현들을 끊임없이 해대었다. 대충 정리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케냐에 온 이래 가장 감명 깊은 저녁이었다는 뜻이었다.”

서울 아마데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그간 서울, 부산, 인천, KBS 등지에서 활동하다 2010년 본격 가동되어 3월과 10월에 세종챔버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지휘자 최용호는 소피아를 중심으로 동유럽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지만 그는 특별히 한국에서의 취약한 클래식음반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유럽에서 20여장의 음반 녹음작업을 하였다. 한편 그의 아들인 최진도 자연스레 음반작업에 동참하면서 톤마이스터(음반녹음장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이후 독일로 유학하기에 이른다. 최진은 이제 정명훈, 강동석, 조수미, 신영옥, 용재오닐, 백건우 등 작업한 CD가 이미 세계적인 DECCA, DEUTCHE GRAMMOPHON, SONY 등의 레이블로 출시되고 있다. 한국에 취약했던 레코딩과 연주를 겸비한 ACO(AMADEUS CHAMBER ORCHESTRA)는 톤마이스터 최진과의 상생으로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녹음 작업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일 시 |2011년 12월 1일(목)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주 최 |서울 아마데우스 챔버오케스트라
출 연 |지휘/음악감독 최용호, 협연/바이올린 김연진, 송영, 김하영, 플롯 양혜숙
공연문의|070)8805-6333
예 매 처|SAC TICKET 580-1300
회 원 권|전석 20,000원

Program

J. S. Bach Air on the G String

J. S. Bach Violin Concerto E Major BWV 1042 바이올린 김연진
Violin Concerto A Minore BWV 1041 바이올린 송 영

A. Vivaldi Two Violin Concerto A Minore Op.3-8

A. Vivaldi The Four Seasons<사계>
The Spring. The summer Flute 양혜숙
The Autumn. The Winter Violin 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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