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하수도의 도심침수 예방능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도시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하수도 관련 담당 공무원,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과 하수도의 빗물배제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하수도의 도심침수 예방능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주최:환경부, 주관:한국환경공단)’를 10.26일 개최한다.

그간의 오수처리 중심의 하수도 시설 확충으로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였던 하수도의 우수관리 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자체, 학계, 기업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도심침수 대응 관련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는 침수대응을 위한 정부의 하수도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더불어 현 하수도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하수도 도심침수 대응사례 공유와 하수도의 침수예방능력 확충방안 모색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하수도의 역할을 정립함과 동시에 도심침수를 예방하는 선진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환경관서 담당공무원과 하수도분야 관련업체,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주요행사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일 시 : 2011년 10월 26일(수요일) 10:00~17:30
○ 장 소 : 태영 T-아트홀(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 주 관: 환경부, 주 최:한국환경공단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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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실 생활하수과
양한나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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