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역단위 생태관광 지원협력체계 구축 사업’ 실시
지역주민의 의사 및 참여로 이루어진 협의체 중심의 활동은 주민의 무관심 속에 이루어졌던 생태관광을 지역적 특색을 강조한 경쟁력 있는 생태관광으로 바꾸고 주민에게도 자연보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지역 협의체 중심의 작은 시도는 지역민인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탐방객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 및 자연보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에 직접 연결되도록 짜여진 생태관광 소득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여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탈출구 역할로도 기능할 전망이다.
국민의 자연보전의식 제고 및 지역 소득 창출의 완성도 높은 생태관광을 위한 ‘지역단위 생태관광 지원협력체계구축 사업’ 시범사업 협약식은 10월 25일 경기도 안성시 선비마을에서 이루어진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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