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기는 명상

- 암의 예방 및 치유에 명상은 도움이 될까?

- 선마을 암극복생활학교 매월 둘째 넷째주 일~목 4박 5일 과정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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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
2011-10-25 09:00
홍천--(뉴스와이어)--200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 암 사망률(10만 명 당 사망자)은 1996년 110.1명에서 2006년에는 134.8명으로 10년 만에 24.7명이 더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사망 원인 2위는 뇌혈관질환, 3위는 심장질환, 4위는 당뇨, 5위는 자살이었다.

암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을 함께 고통스럽게 만들어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매우 두려운 질병이다. 암의 생성 배경을 보면 심한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세포를 찍어내는 공장인 유전자의 염기 서열이 비비꼬이거나 찌그러져 정상적인 세포가 아닌 비정상적인 세포를 복제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암세포가 생겨도 질병으로서의 암이 되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그것은 우리 스스로 암 등을 치유하는 자연 치유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유전자에 변형이 일어나면 스스로 토포이소머라제가 작용하여 간단한 꼬임을 풀어준다. 심한 꼬임은 DNA유전자 수리효소, 증폭효소, 봉합효소 등이 작용하여 수리한다.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P-53이 세포를 자살시켜 없애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자의 염기서열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자신이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거나 장시간의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 경우인데. 이것이 질병으로서의 암이 발생한 경우이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유전자를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의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전자를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은 어찌 보면 매우 간단하다. 즉 암세포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전자가 변형된 것이니만큼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어 자연 치유력이 잘 발동하도록 하고,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원인에 의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 암세포는 사라지고, 정상세포가 자라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 하기 위해서는 명상이라는 방법이 매우 유효하다. 일찍이 바른 식생활과 운동 뿐만 아니라, 명상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는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한 뇌내 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 박사는 이러한 방법으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다.

또한, 암치료에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뉴욕 메모리얼슬론 캐더링 암센터의 캐슬리스 박사가 주축이 되어 명상을 보완 요법으로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미국인들까지도 명상을 암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960년대 이후 허버트 벤슨 박사 등 하바드 대학의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명상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결과 다양한 성과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 결과 2003년 8월 4일자 타임지의 커버스토리에는 명상의 과학이라고 하는 제목이 실렸고 이처럼 명상은 미국과 유럽 사회에서 이미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의 존 카밧진 박사나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 등 여러 의사들이 명상을 환자 치료에 접목하여 밝혀낸 결과 중에서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자율 신경은 인체를 저절로 조절하는데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잘 맞아야 인체가 건강하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과도하게 교감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심장에 무리를 주고 나아가 활성 산소가 필요 이상으로 발생하며 에너지가 고갈되어 암 등 질병 발생을 촉진한다.

일본의 아보 도오루 박사에 의하면 교감 신경의 지나친 흥분이 계속되어 만성화되면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중에서 과립구의 수가 불어나 과도하게 활동함으로써 활성 산소의 발생을 높이고 그것이 세포 조직에 상처를 입혀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는 인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의 약 70% 정도가 된다고 하니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면 백혈구는 균형적인 활동을 하게 되고 활성 산소도 필요 이상으로 발생하지 않아 면역력은 물론이고 자연치유력도 향상된다.

그래서 적절한 신체 활동과 더불어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맑은 공기, 인체의 산성화를 막고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는 식사와 더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명상이 무엇보다 자율 신경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선진 의료계에서 명상이 보완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명상 중에서도 일명 명상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자연명상은 자연 속에서 피톤치드와 음이온과 간접 햇빛, 그리고 자연의 소리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람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여 주는 방법이다. 명상이 만병 통치는 아니나 그 효과가 의심의 여지가 없으므로 암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명상, 특히 자연 명상을 잘 활용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글 / 힐리언스 선마을 선임 강사,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교수 진용일

힐리언스 개요
힐리언스는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장수촌 고지 천혜의 자연환경에 위치하며 국내 최초 웰니스센터로 시작,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체험 프로그램, 면역력강화식단, 전문강사(생활습관개선팀)를 운영한다. 디지털디톡스 - 의도된 불편함을 통한 소통과 자유 (인터넷x, 휴대전화x, 외부와의 차단),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뇌피로 회복과 최적의 휴식을 도와주는 곳이다. 사람 손으로 다듬은 아름다운 10개의 트레킹코스와 친환경 시설이 있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치유여행지로 선정되었고, 2014년 국내 최초 민간 1호 치유의 숲 선정, 2017 한국관공사 웰니스 25선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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