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11월 5일 이시형 박사 문인화전 개최

자연과 산, 유년시절 등을 주제로…20여 점 전시

뉴스 제공
힐리언스
2016-10-26 09:40
서울--(뉴스와이어)--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82)의 문인화 전시회가 열린다.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11월 5일 효천갤러리에서 문인화 작품전 ‘여든 소년, 山(산)이 되다 2’를 개최, 이시형 박사가 직접 그린 문인화 2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들은 이시형 박사가 김양수 화백에게 문인화를 배운 뒤 자연과 산, 유년시절 등을 주제로 그린 것이다.

이번 전시는 9월 완공된 증축동 ‘치유의 숲’의 컨셉 ‘조응(照應)’을 살리는 자연과 예술을 담고 있다.

선마을을 주제로 성황리에 마친 대웅아트스페이스에서의 2015년 전시에 이어 자연을 느끼고 만지고 호흡하며 그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곳인 선마을의 건축컨셉을 살리고 이시형 박사가 바라본 시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문인화란 먹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이다. 전문적인 화가가 아닌 선비, 사대부층이 그린 것으로 시와 그림의 아름다운 조화가 특징이다.

지금까지 총 6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한 이시형 박사는 치유의 힘을 내포한 그림을 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문인화는 정신과 의사인 내가 여든의 나이에 치기 어린 마음으로 도전한 장르”라며 “예전에는 붓 한번 제대로 잡아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문인화가 마음속 힐링아트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박사는 “그림을 통해 삶을 보는 눈이 달라졌으니 분명 치유를 받은 셈”이라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오신 분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다 갔으면 좋겠다”고 전시회 개최 소감을 말했다.

이시형 박사는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 최초로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 권위자다.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면서 자연의학에 눈을 돌렸고 2007년 국내 최초 웰니스마을 ‘힐리언스 선마을’을 건립해 자연 속 건강 체험과 명상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해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1995년 대한신경정신학회 벽봉학술상, 2011년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이시형 박사는 밀리언셀러인 ‘배짱으로 삽시다’를 비롯해 ‘둔하게 삽시다’, ‘아이의 자기조절력’, ‘인생내공’ 등 70여권의 저서를 낸 작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한편 전시회 수익금은 홍천군 불우이웃들을 위에 쓰일 예정이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최근 객실을 기존 49객실에서 39객실을 추가, 모두 88객실로 늘렸다.

힐리언스 개요

힐리언스는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장수촌 고지 천혜의 자연환경에 위치하며 국내 최초 웰니스센터로 시작,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체험 프로그램, 면역력강화식단, 전문강사(생활습관개선팀)를 운영한다. 디지털디톡스 - 의도된 불편함을 통한 소통과 자유 (인터넷x, 휴대전화x, 외부와의 차단),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뇌피로 회복과 최적의 휴식을 도와주는 곳이다. 사람 손으로 다듬은 아름다운 10개의 트레킹코스와 친환경 시설이 있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치유여행지로 선정되었고, 2014년 국내 최초 민간 1호 치유의 숲에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alience.co.kr

연락처

(주)힐리언스
마케팅팀
이나은
02-6902-019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