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서 발생하는 신경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손목터널 증후군’
대구의 비수술적인 척추관절전문병원 사람모아통증의학과 백승희 원장은 “손목 터널 증후군을 진단하는 방법은 손목을 두르려 저린 감각이 생기면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순간 힘이 쭉 빠져 손잡이, 펜 등을 잡을 때 손이 저리는 증상이 표적이다. 초기에는 손가락 끝이 찌릿찌릿하게 시리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나중에는 손바닥, 팔까지 저려오게 되며 신경이 눌려 감각까지 둔해진다”고 말한다.
그는 “그냥 방치해두면 엄지와 검지, 중지와 약지 손가락이 감각이 무뎌지고 밤이 되면 손과 손목의 통증이 더욱 극심해져 잠을 설치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때문에 생기는 손저림 증상은 혈액 순환장애로 생기는 증상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데 손목터널 증후군은 특히 새벽에 엄지에서 약지까지 저리면서 손 끝이 팽창하고 터지는 듯한 느낌이 온다”라고 하였다.
사랑모아통증의학과에서는 근육, 힘줄, 인대의 염증제거 효과가 뛰어난 오존가스로 막힌 손목터널을 열어주는 오존요법과 손상부위의 혈액순환개선에 좋은 신경차단치료 요법, 그리고 이완된 인대와 힘줄에 프롤로 용액(고농도 포도당, 생리식염수 등을 합성한 약물)을 늘어나거나 찢어진 인대에 주사하여 손상된 인대및 힘줄을 정상 강도로 복원시켜 근본적인 치유를 돕는 방법 등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백승희 원장은 “ 만약 손가락과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손목사용을 중단하고 가볍게 주무르거나 손을 가볍게 털어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고 5~10분 정도 주먹을 쥐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통증이 많이 완화 된다. 이 방법 후에 일시적인 통증이 사라져 완화되었다고 안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렇게 방치하다 신경이 손상되어 질병이 만성화 될 수 있다. 이때는 회복이 힘들고 신경 손상에 따라 손바닥 근육과 손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손목에 이상 증상이 있을시에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덧붙여 “키보드, 마우스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들은 키보드는 가능한 낮추는게 좋고, 손가락보다 손목이 낮아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그 외에도 손목이나 손 운동을 억제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손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손목의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동작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하였다.
도움말:사람모아통증의학과 백승희 원장
사랑모아마취통증의학과의원 개요
사랑모아통증의학과는 대구에 위치한 비수술적인 척추 관절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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