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새울미래캠프’ 및 ‘사회적기업육성센터’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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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14:37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지난 21일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터 ‘소새울미래캠프’와 사회적기업에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센터’의 현판식을 가졌다.

김만수 부천시장과 입주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입주자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을 진행한 ‘소새울미래캠프’는 지상2층 연건평 400여㎡의 규모로 소사구 소사본1동에 위치해 있다.

1층에는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해 주민문화활동 활성화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고, 2층에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들에게 창업 준비공간 및 부대 편의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각종 경영전문 상담을 통해 독자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현재 부천시 마을기업 부천오페라단 등 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센터’는 원미구 중동 시영상가 지층에 위치해 있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자립도를 높이고 중견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곳이다. 현재 (주)크린서비스청 등 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판식에 이어 진행된 입주자와의 간담회에서 김만수 시장은 “이번 부천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터 ‘소새울미래캠프’ 및 ‘사회적기업 육성센터’를 통해 입주 기업들이 부천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소새울미래캠프’와 ‘사회적기업 육성센터’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부천형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도 힘쓰며 사회적기업의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