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 제84기 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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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코스피 000060
2005-06-15 11:27
서울--(뉴스와이어)--동양화재(www.insuworld.co.kr)는 2005년 6월 15일 10시에 본사 12층 강당에서 제84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과 사명 변경, 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

배당은 현금배당 20%인 주당 1,000원(시가배당율 4.9%)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시가배당율 기준으로 손해보험사 최고 수준에 해당하며, 동양화재는 4년 연속 현금배당 20%의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회사명을 오는 10월 1일부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Meritz Fire & Marine Insurance Co., Ltd.)'로 변경하기로 정관을 수정했다. 동양화재는 올 10월 강남 신사옥 입주와 함께 CI변경 등 제2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초우량 보험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신규 이사에는 원명수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사외이사에 김형준(중임), 심재원(신임), 김인준(신임)氏가 선임됐다.

원명수 대표이사는 주총 이후 가진 취임식에서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속에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 동양화재의 사장을 맡는 것에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변화·혁신의 생활화와 주인의식으로 83년의 동양화재를 더욱 빛낼 100년의 메리츠화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eritzf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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