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주제로 한양대에서 강연

서울--(뉴스와이어)--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격변하는 IT환경과 그 대응에 관하여 10월 25일 화요일 한양대학교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미래와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 위원장은 “변화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다. 현실에 안주하고 정체되어 있는 개인과 조직에게 미래란 없다”며 “미래는 기다리면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노키아는 한때 전 세계 휴대폰의 절반 이상을 보급하던 세계 최대의 휴대폰 생산기업이었지만, 지금은 몰락하고 있다”며 “구글과 애플처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한국 IT기업들은 아이폰 쇼크 이후 주춤했지만, 미국 TV시장에서는 5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외부의 도전에 응전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도전하고 혁신해야 살아남는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故 스티브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를 가슴 속에 새겨야 한다”며, “미래와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을 가지되, 약지 않은 우직함과 진지함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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