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홍성규 부위원장, 세르비아 RTS 사장 면담

서울--(뉴스와이어)--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0월25(화) 오후, 세르비아 공영방송사 RTS(Radio Television of Serbia) 방송부문 사장, 니콜라 미르코브(Nikola Mirkov)와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쪽은 디지털 전환 및 치열한 미디어 경쟁 속에서 공영방송의 지위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니콜라 미르코브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르비아의 방송현황, 공영방송으로서 RTS의사회적 역할과 재원조달 문제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한국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희망하였다. 이에 대하여 홍성규 부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으로서 세르비아와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방송 기술, 문화교류에서도 확대 할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하였다.

니콜라 미르코브 사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지난 20일 방한 하였으며, KBS, EBS를 비롯한 국내방송사와 면담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의 교류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면담이 우리나라가 세르비아 뿐만 아니라 동유럽 국가와 상호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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