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물자원 보전 실천활동 앞장서 온 청소년리더 우수활동팀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보전활동에 앞장 서온 ‘제6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을 10월 29일(토)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생물자원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홍보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올해(제6기)까지 약 2,000명의 청소년 리더를 배출

제6기 청소년리더는 7월 21일 위촉되어 9월 20일까지 팀별로 정한 생물자원 관련 주제에 대하여 홍보물 제작, 멸종위기종 서식지 탐사 및 생태계 교란종 퇴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위촉된 청소년리더 100팀(중학생 150명, 고등학생 350명)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남생이를 부탁해’(대덕중 손동희 등 5명/중등부)팀과 ‘맹꽁이가 사는 세상’(대전과학고 김진욱 등 5명/고등부)팀이 부문별 대상에 선정되는 등 총 23팀이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남생이를 부탁해’ 팀은 자전거 홍보와 게릴라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거리 홍보를 펼치는 한편, 교육·홍보용 CD를 제작하고 유치원 등을 방문해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홍보활동에 앞장섰다.

‘맹꽁이가 사는 세상’ 팀은 대전지역 맹꽁이 서식지를 직접 탐사하여 서식지 훼손실태를 알리고 환경기금 마련을 위한 통장 개설, SNS·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국제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활동해 준 모든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물자원보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당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청소년리더 활동 실적은 공식블로그(blog.naver.com/hsh9377)와 팀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홍보활동을 원하는 리더들은 내년에 ‘그린기자단’으로 위촉해 기획기사 작성 및 뉴스레터 발간 등에 참여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부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과 함께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며, 행사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강경준 생물자원보전 명예홍보리더, 청소년리더 우수 활동팀(23팀), 사진공모전 입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
02-2110-675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